임실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태바
임실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25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육현장의 최 일선에서 영유아를 가장 밀접하게 보살피고 있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라북도 보육정책팀 천선미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전라북도 영유아 보육제도의 이해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 및 예방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육시간 이후에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 서성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신체학대 뿐만 아니라 정서학대 등 여러 유형의 아동학대에 대해 인지하고 신고 절차에 대해서도 정확히 숙지하여, 앞으로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을 돌보고 지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