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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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운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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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18일부터 22일까지 8개반 운영...종합 행정편의 서비스 제공

임실군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동안 종합 행정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군은 설 명절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 대책반, 생활환경개선반, 비상진료상황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읍면상황반 등 모두 8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연휴기간 중 138명의 담당공무원이 일자별로 나눠 배치되고 상황관리와 민원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설 성수식품 관리를 위해 농산물점검반, 축산물점검반, 수산물점검반, 개인서비스업 점검반 등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매점매석, 불공정 담합행위 등 지방물가안정 저해행위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돕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기탁금과 지정기탁물품을 17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관내 병?의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번제 약국을 지정하여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환경, 상하수도 및 재난재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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