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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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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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읍면, 유관기관 동참...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 전개 등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임실군(실과원소, 읍면)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전통시장과 결연하여 전 군민 차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 사주기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매출증대 유도에 앞장섰다.

 
   특히, 16일 장보기행사는 대형마트의 상권 확대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이용 범 군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생생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와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민생안정,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임실군청 공직자들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3천여만원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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