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이 직접 치안현장 챙기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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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이 직접 치안현장 챙기니 안심”
  • 김종성
  • 승인 2015.0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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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섭 고창서장, 설 명절 전통시장 직접 찾아 현장 소통

 설을 앞두고 민생치안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기 위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창경찰서는 설 전·후 특별방범기간인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등 81개소를 일제 방범진단 및 자위방범 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은 최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내 금융기관, 전통시장,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시키는 등 경찰관들에게 민생치안 확보를 강력하게 주문한 바 있다. 신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13일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가 밀집한 읍내 재래시장 일대를 방문해 점포 내 CCTV 점검에 이어 치안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치안현장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에게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설을 지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민?경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강조하였다.

 

 고창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 전통시장 뿐 아니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만큼 주민들에게 자위 방범의식을 강조하며,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예약순찰 이용과 우편물 수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고창경찰은 설연휴중에도 지속적으로 목검문 활동 및 빈집털이 예방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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