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육 바우처 수강생 19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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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육 바우처 수강생 196명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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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전주시가 오는 3월 시작하는 열린교육 바우처 수강 희망자를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 사업은 학교 교과과목의 심화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원수강료와 그에 따른 교재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시홈페이지 ‘열린교육 바우처 수강학생 모집공고’에 함께 게시된 가맹점(교습학원)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전주시 관내 국민생활기초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로 1세대 1명으로 하며, 가구별 소득수준, 가구원 구성 형태, 자녀수 등을 평가하여 초등학생 58명과 중학생 138명 등 총 196명을 2월 23일까지 최종 선발하고, 접수자가 많을 경우 후보자 순위를 정해중도 포기 등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범위 안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수강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1과목 기준수강료(초 15만원, 중 17만원)의 50%에 해당하는 수강료와 수강에 수반되는 교재 구입비 20만원을 매월 지원받게 된다.
이에 장변호 평생교육과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고, 생활수준에 따른 교육 양극화 해소와 자기주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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