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새해 첫 일과 사격훈련으로 시작
육군 35사단은 2015년을 ‘선진화된 교육훈련의 원년(元年)’으로 선포하고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2일, 전 부대를 대상으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 부대는 이번 사격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새롭게 하고,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함은 물론, 전우애로 뭉쳐진 밝은 병영을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다.
○ 최창규 사단장은 “35사단은 전라북도의 방패로서 향토방위를 완벽하게 수호하기 위해 말이나 구호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새해 첫 날 일과를 총소리, 화약냄새를 맡고 시작하게 되었으며 올해 사단이 창설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환갑의 원숙한 나이에 걸맞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감사하는 군생활을 통해 병영문화혁신을 활착시키는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