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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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활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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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지원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등 추진 기업 경영안정화 도모

  완주군은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인력 지원사업 및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10억 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취업 2000 ▲4050중장년 취업지원 ▲중소기업 해외단체 박람회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근로자 재교육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 ▲특성화고 명장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청장년의 실업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장년 취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고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내년에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창업 및 전문 기술인력 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군은 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의 융자범위 내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2~4% 지원함으로써 건실한 중소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주조, 금형, 열처리,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의 유해환경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2012년에 시작하여 2017년까지 6개년에 걸쳐 지원함으로써 뿌리산업을 차세대 전문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시행되는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은 대행기관인 전북자동차기술원을 통해 7개 기업이 선정되어 7천만원을 지원했다.

  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앞으로 기업유치 노력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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