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한올 한올 짠 목도리로 포근한 겨울 보내세요.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3일 직접 뜬 목도리 60여개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가며 지난 한달 동안 뜬 털목도리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현숙 화산면장은 “부녀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손수 짠 털목도리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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