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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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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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5년도 예산이 본예산5,651억원보다 99억원증가한 5,750억원을 확정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예산 총 5,750억원(일반회계 5,438억원, 특별회계 312억원) 규모의  예산안 처리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와 함께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111억원과 ‘완주군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의결하고, 성명서 1건을 채택했다.

또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총 123건(시정ㆍ주의 107, 건의 15, 장려 1)의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면서「지방자치법 제41조의2」와「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5조」에 따라 지체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성모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5년도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회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서 김용찬 부의장은
▲ 이번 조직개편에서 군민소통담당 신설에 따른 모든 업무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 현대자동차가 고산면에 계획중인 전원마을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 열악한 영세농을 위한 농업보조금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조정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등을 물었다.

류영렬 의원은
▲ 문제가 있는 사업들에 대한 특별기획 감사팀 구성 및 담당자 문책 ▲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현금에서 현물로 전환 ▲ 공유재산 관리 문제점 개선 ▲ 술테마 박물관과 연관된 사업 문제점 재검토 ▲ 4대 권역별 종합정비 사업인 경천애인권역, 만경강 창포권역, 천호성지 권역, 봉서골 권역 사업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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