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통사고 잦은곳 선제적 해소방안 추진
상태바
완주군, 교통사고 잦은곳 선제적 해소방안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17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도 17호선(하이트맥주 삼거리↔국민체육센터 간) 교통 안전시설 개선

 

완주군 용진면 하이트맥주 삼거리에서 완주 국민체육센터간 국도 17호선의 교통안전이 더한층 보장된다.

완주군은 최근 완주경찰서, 전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 도로교통안전공단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진면 하이트 삼거리에서 완주 국민체육센터 구간(국도17호선)에 대한 교통사고안전 시설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도17호선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정비를 용진 대영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완주군은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호․속도위반 다기능카메라 2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미끄럼방지 도로포장, 중앙분리대 설치, LED속도표지판 및 사고예방표지판 2개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완주경찰서 및 교통안전관리공단은 교통사고예방 지도단속, 교통안전시설 개선방향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문 군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