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공모전, 로컬장터, 생활기술, 캠핑요리 등 볼거리 다양
전국 난로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완주군 ‘고효율 화목난로-나는 난로다’경연에서 작품명 ‘썬라이즈’를 선보인 이정호(48, 경기 화성)씨가 주목할난로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나는 난로다’ 행사에 출품된 화목자작난로 40여점의 출품작 중 총 7개의 우수작품이 선정, 발표됐다.
썬라이즈를 선보인 이정호씨가 대상격인 주목할난로상을 수상한 가운데 △주목할난로 2등에 단지실난로(신용섭) △적당한난로에 상용난로(이상준)와 철판구들난로(강성수) △눈에띠는난로에 나이아가라-2(박정원), M-Lite(김태환), OR화목난로(땅꾸네협동조합)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목할난로상을 수상한 이정호씨는 “ 완주군 ”나는 난로다”와 같은 행사가 있어서 난로장인들이 설 자리가 있고, 좋은 아이디어와 훌륭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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