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총경 조병노)는 수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 4개 고등학교 78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삼례 한별여고 3학년생들 대상으로 청소년들에 의해 발생한 사고 동영상시청, 교통사고피해의 심각성, 운전면허 취득절차 안내와 평소 교통에 관련된 의문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모양(한별여고 3년)은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무단횡단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었으며 면허 취득절차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병노 서장은 “수능시험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 중인 고 3 여고생들이 교통교육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내가먼저 교통법규를 준수를 잘 지켜 보다 성숙된 시민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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