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주얼리엑스포Spring'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보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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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주얼리엑스포Spring'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보석잔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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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주얼리엑스포Spring'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보석잔치!

지구상에 알려진 광물의 종류는 약 3,500여 종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보석의 원석으로 이용되는 광물은 100여 종에 불과하다.


보석 원석이라고 해도 전부 좋은 보석이 되는 건 아니다. 좋은 보석이 되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유혹처럼 아름다워야 하며 오래된 친구처럼 단단해야 한다.

또한 단 하나의 연인처럼 희귀해야 한다. 이런 보석과 같은 축제, '익산주얼리엑스포Spring'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 전시판매센터에서 열린다.

익산주얼리엑스포는 2008년부터 시작한, 보석을 주제로 하는 산업형 축제이다.

이번 익산주얼리엑스포에는 총 164개 업체에서 140개 부스로 참여한다. 익산 업체가 106개, 55부스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서울 업체가 34개 43부스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해외업체는 10개, 12부스이다. 주얼리, 금은 액세서리, 천연석 생산업체 등 다양한 귀금속보석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보석명장 등 작가전시관도 3개가 있다.

또한 원광대, 원광보건대 등 익산에 있는 3개 대학의 관련학과가 7개 부스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폐장시간은 오후 7시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장으로 쓰는 전시판매센터는 약 118억 원의 건축비를 들여 익산보석박물관 옆에 5,256㎡(1,590평) 규모로 완성된 귀금속보석 전문 판매장이다.

‘주얼팰리스(Jewel-palace)’라는 이름을 갖게 되는 전시판매센터는, 인근에 조성되는 보석가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가, 귀금속보석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매장 역할을 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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