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문화공원 월동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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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문화공원 월동준비에 만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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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문화공원 겨울나기 준비

 
  완주군 문화공원이 동절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월동준비를 실시한다.

 

  무궁화 테마식물원, 무궁화 동산, 무궁화 오토캠핑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으로 구성된 고산 문화공원은 평소 주민과 외부인의 이용이 많은 시설이다.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무궁화오토캠핑장은 오는 12월부터 이용가능 캠핑싸이트를 기존 54개면에서 30개면으로 줄여 운영한다.

 

  군은 캠핑객 감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중앙에 있는 취사장과 화장실만 사용이 가능하고, 간이화장실과 개수대는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중앙 취사장에는 추운 날 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가 설치된다.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캠핑장 요금이 기존의 성수기 요금(25,000원)에서 비수기 요금(23,000)원으로 2천원이 인하된다.

 
   무궁화 테마식물원도 온실 시설을 점검?수리해 겨울 내 방문객들이 온실 내 난대성, 열대성 수종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완주군 산림공원과 한신효 과장은 “겨울철에도 무궁화테마식물원, 무궁화동산, 무궁화오토캠핑장, 밀리터리파크,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등의 체험 및 관람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며 “야외활동이 어려운 동절기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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