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선정, 국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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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선정, 국비 10억 확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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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전문가공 활성화 및 소비자 소통모델로 부가가치 창출 기대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 했다.

  군은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전문가공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로컬푸드 사업의 완성도를높이고, 가공체험 중심형 6차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01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 과실과 육류를 이용해 소비자 요구도가 높은 과실 소스류, 푸딩류와 소시지, 돈까스류 등과 같은 수제 육류가공품을 개발하고 농업인 가공전문 협동조합이 제품을 주도적으로 생산할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연계, 완주군의 생산,가공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식문화 체험단을 운영하여 소비자 요구를 제품 생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해 6차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 ‘가치를 나누는 농민가공기업과 식문화 체험단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완주군의 6차산업 모델이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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