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완주군은 26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완주군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 인재양성 담당과 온고을 방과후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교육통합지원센터장, 즐거울 락, 아청인친 등 교육공동체 대표 13명이 참석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방과후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은 박성일 완주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단체 간 상호 유지적인 관계망을 구축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방과후 학교의 질을 높이고 마을 및 지역공동체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농촌지역 교육여건을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자원 발굴 및 효율적 활용으로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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