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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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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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km 구간에 걸쳐 돌수로, 돌계단, 야자매트 등을 교체하거나 정비했다.

 

  모악산 도립공원은 11월 까지 100만명의 등산객이 방문해 등산을 통한 체력단련과 함께 건강한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는 복합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완주군 산림공원과 한신효 과장은 “이번 모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과 산림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악산이 도민을 품는 어머니의 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정맥을 따라 뻗은 해발 793.5m의 모악산은 도내 어느곳을 가더라도 볼 수 있어 호남의 주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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