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음악산책’주제로 11월 29일 공연
산골소년 사랑이야기 등 대중적인 곡 재해석 다양한 레퍼토리
세계적인 테너‘김남두’출연 O Sole mio, Granada 등 선사
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음악산책”이라는 주제로 제5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내가 만일, JAZZ 남행열차, 술래잡기 노래, 두껍아?문지기, 민요합창 등 친숙하며 서정적인 곡들을 합창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재치 있는 안무와 함께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전북이 낳은 세계적인 드라마틱한 테너로 유명한 성악가 ‘김남두’가 특별출연하여 ‘O Sole mio, Granada’ 등 품격있는 곡들을 노래하여 축제의 무대에 흥겨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정읍시는 “삶의 여유를 잃은 채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30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관람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539-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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