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중학교(교장 정나영)와 삼례여중(교장 유기준) 2학년 학생 113명은 지난21부터 22일까지 완주군청 육성사업인 “2014 자기주도학습 진로코칭캠프”를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캠프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나의 미래 진로 설계 및 감정코칭의 두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맞춤형 학습법탐색을 위한 학습유형 워크숍', ‘효율적 시간 관리를 위한 타임마블 작성’, ‘효율적인 공부환경 조성 연습’, ‘교과별 맞춤형 학습법 코칭 및 실습’ ,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작성법’ 등과 같은 다양한 교과학습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6개 모둠별 분반활동을 통한 각 교과별(국어, 수학, 과학, 영어)학습방법을 익혀 나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나의비전 퍼즐 작성 및 비전 청기 백기 만들기’, '나의 비전선언문 작성하기',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등과 같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삼례중 정나영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삼례지역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학습과 진로에 관한 고민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