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작은목욕탕 제6호점 부안면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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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작은목욕탕 제6호점 부안면에 개장
  • 김종성
  • 승인 2014.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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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18일 부안면 작은목욕탕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테이프커팅, 목욕탕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면 작은목욕탕은 총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 146.43㎡(약44평) 규모의 신축 건물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보일러실 등 최적의 시설을 갖췄다.

목욕탕 운영은 예산 절감을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제로 여자는 월·수·금, 남자는 화·목에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 노인과 미취학 아동은 1천원, 일반주민은 2천원으로 저렴하다.

박우정 군수는 “생활복지 차원에서 작은목욕탕 4개소를 성내, 성송, 상하, 심원에 추가로 조성 중이다. 주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내 집 목욕탕이라고 생각하고 아끼면서 이용해 주길 바라며, 따뜻한 목욕을 통해 하루를 마감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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