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성장 동력 찾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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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성장 동력 찾기 본격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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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책전략사업발굴단 산업경제분과 회의… 대형사업 운영 방안 등 논의

전주시가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형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국책전략사업발굴단 산업경제분과 위원회를 열고 정부 정책에 부응한 사업과 전주시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대형사업 발굴차원과 맞물려 10명의 위원들이 정부의 국정과제 투자방향과 중앙부처 역점시책, 국가재정운용계획 등 정부계획과 관련된 사업들을 검토했다.

전주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형사업으로 미래광역도시기반 분야와 민선6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사업 및 활기찬 전주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 발굴방법에 대하여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소속된 기관·단체에서 개발 중인 아이템이나 전주시에 소재하는 산·학·연구기관에서 발굴된 사업을 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을 논의키로 했다. 국책·전략사업 발굴단 산업경제분과 위원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실무자 중심으로 산·학·관이 참여하는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탄소산업이 전주의 주력산업으로 발전해 가듯이 전주의 새로운 전략산업을 발굴과 위원회 운영에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9월 전주시 국책 및 전략사업발굴단을 5개분과로 구성하여 포럼형태의 운영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시대적·환경적 변화, 전주의 여건에 적합한 아젠다를 발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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