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농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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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농가 격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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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는 13일 삼례농협창고 수매현장을 방문해 검사원의 등급판정을 기다리는 농가들을 격려했다.

  박군수는 한중FTA로 시름이 깊어진 농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벼를 비롯한 금년 농산물 작황과 완주군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군은 지난 5일 삼례, 봉동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5,013톤(125,325포대/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는 시장 격리미곡 1,896톤(47,400포대/40kg)이 추가로 배정되어 전년대비 59.9%가 증가되어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은 덜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누리로 현재 매입 등급비율은 특등 35.1%, 1등 62.7% 등으로 작년대비 1등은 9.3%가 감소했지만 특등은 15.1% 증가하였다.

  매입당일 농협에서 농가들에게 우선지급금(1등 기준 52,000원)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5년 1월에 나머지 차액분에 대해서 사후정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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