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활민원 기동반 활동으로 군민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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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민원 기동반 활동으로 군민불편 해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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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른들의 든든한 동반자

완주군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불편사항을 점검 수리해 주고 군정을 홍보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활민원기동반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노인세대 등을 중점 방문 해결하는 순회방문과 전화신고 민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민원을 해결하고 소외계층과 노약자에게는 군정홍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해주어 인기 만점이다.

  군은 그동안 전기분야 2,005건, 수도 각종밸브계통 342건, 출입문 보수 228건, 기타 207건과 훼손된 국기와 군기 275건을 교체하는 등 총 3,057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경로회관 247개소를 방문해 시설보수와 전기, 가스, 가전제품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독거노인 349가구, 저소득노인세대 443가구, 기타 87가구 등 총 879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높은 활동실적을 보였다.

김재열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는 읍면별로 다양한 전문기술인을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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