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출신 소사(素沙) 심의표시인 완주중앙도서관에 저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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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출신 소사(素沙) 심의표시인 완주중앙도서관에 저서 기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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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개칭 100주년 기념을 병행해 개최된 지난9일 면민의날 행사에 이지역 출신 작가 소사(素沙) 심의표의 시집과 시화전이 함께 열렸다.

  소사(素沙) 심의표는 41년 완주군 화산면에서 출생한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지난 77년 숲문학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사)한국 문인협회 금천지부 4대회장, 사)한국 문인협회 문학사 편찬위원장, 한국 창작 문학낭송 협회회장 등 다수의 직책과 함께 [청계문학] 후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인은 행사 당일 전시한 8권의 시집과, 6점의 시화를 완주군 중앙도서관과 화산골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지역 아동의 문학정서 함양에 보템이 되고자 노력했다.

전현숙 화산면장은 ‘심의표 시인의 도서와 시화 기증이 고향의 문학 발전과 아동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증도서와 시화를 자양분삼아 다양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해소를 위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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