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조시영 대표,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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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조시영 대표,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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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시흥시 소재) 조시영 대표가 지난 23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다른 지역 사랑과 열정을 가진 조시영 회장의 장학금 기탁 사랑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기탁금만 6천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도 매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재경군산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시영 대표는 향우회를 통해 올해 서울장학숙에 입사한 군산출신 10명의 학생에게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6000여 명의 향우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최근 한중 경협단지로 새만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는 희망찬 군산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다”며, “새만금 시대 주역으로 이곳에서 자란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창은 1974년 대창공업사로 설립,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비철금속 중 황동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성장했으며, 2008년도에 3억 불 수출탑 수상과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2009년)을 받은 바 있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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