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도서관 콘셉트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 자생단체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효자4동 주민센터에서 효자도서관 콘셉트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효자도서관은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효자동2가 1314-9의 위치에 부지 2,500㎡, 연면적 3,300㎡의 지상 4층 건물로 사업비 약91억원을 투입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본격추진에 앞서 효자도서관 건립개요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도서관 콘셉트 결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형 최상의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마련 된 것.
설명회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힐링’을 비롯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승수 시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눈 여러 의견을 잘 반영, 품격 있는 문화도서관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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