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교육도시 삼례 만들기에 주민이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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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육도시 삼례 만들기에 주민이 함께 참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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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지역발전 주민 소양강좌

  완주군 삼례읍은 29일 오전  삼례읍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를 초빙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삼례읍은 그동안 환경문제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왔지만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열정과 소통을 통한 삼례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위원회가 함께 주민특강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한 황태규 교수는 삼례의 “도시재생, 문화재생, 학교재생” 3가지 이슈를 제시하면서 삼례 우석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집적화에 따른 교육인프라 구축과 삼례문화 예술촌과 비비정 등 지역의 명소화를 통한 관광밸리 구축, 구도심의 재생 등을 강조하고 삼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삼례읍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추어진 지역으로 주민들이 합심하여 삼례발전을 이끌어가자고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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