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삼례발품”으로 희망과 웃음 안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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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삼례발품”으로 희망과 웃음 안겨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7.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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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읍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봉사활동 펼쳐-

  완주군 삼례읍(읍장 유신봉) 직원들이 봉사활동 모임체인 ‘찾아가는 삼례발품’을 조직하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초 구성된 찾아가는 삼례발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행정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월 1회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희망과 웃음을 안겨주기 위한 모임체이다.

  지난 26일  직원들이 참여한 첫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정영애 할머니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텃밭 풀메기, 담장나무가지 치기의 봉사활동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활동을 펼쳤다.

  삼례읍 유신봉 읍장은 “정부의 보편적 공적부조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소외계층이 의외로 많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발품으로 소외된 가정을 찾아 희망과 웃음을 안겨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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