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봉동읍사무소가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지난 25일 이전기념 개소식을 가졌다.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는 물론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상담,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지역정신보건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센터의 주요 활동내용을 홍보하며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했다.
센터는 정신보건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 중심으로 “다 같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위하여 완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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