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479억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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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479억 확보 총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6.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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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소재지정비, 권역단위종합정비 등 총 22건에 479억원 농식품부에 신청

순창군이 2015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국비 479억원의 신청을 마무리 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개발과를 신설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추진을 총괄토록 했다.

이에 농촌개발과 직원들은 발로 뛴만큼 반드시 성과가 있다는 신념을 갖고 직원회의 때마다 국비확보상황을 체크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농식품부 관련부서를 수시로 방문, 현재 공모중인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권역단위종합정비, 시군역량강화, 기초생활인프라, 기타 지역단위사업 등이 해당된다.

군에서 농식품부에 신청한 내역으로는 순창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30억, 적성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41억, 클린순창.웰빙마을조성사업 5억원 등 총22건에 497억여원이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 결과 순창군이 전년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될 정도로 종합개발사업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내년 평가에서도 선두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사업현장을 뛰어다니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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