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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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구슬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6.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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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인후2동 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최남수)와 초원아파트 주민 20여명은 5일‘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쓰레기로 더미로 쌓여있는 공터 300㎡에 철쭉꽃 1000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가꾸기협의회는 매년 공한지에 푸른 숲을 조성해오고 있는 가운데 메리골드, 페츄니아, 사루비아 4000주를 식재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로수 정비, 도로변 풀베기, 공원지역 쓰레기 수거 활동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당번을 정해 쓰레기 투척 방지 단을 조성하고, 매주 물주기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최남수 회장은 “그동안 공터에 쓰레기가 지저분하게 널려 있어 보기 좋지 않았는데 철쭉꽃으로 단장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린 인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투 인후2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자처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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