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4.23) 장미꽃을 드려요. ”
상태바
“세계 책의 날(4.23) 장미꽃을 드려요.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21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립도서관 책의 날 행사운영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제20회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4월 23일 책의 날에 도서관에 오면”이라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한다.

 

세계 책의 날의 유래는 1995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정식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이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날짜가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4.23일을 김제시립도서관(만경분관, 금구분관)에 책을 빌려보러 오는 분께는 책의 날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고, 책갈피를 증정하며, 도서대출자중 선착순 400명께는 장미꽃을 선물한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4.23일 세계책의 날이 다른 어떤 기념일보다 제대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책으로 하나 되는 기회였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