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 정읍에서 어린이를 위해 지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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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 정읍에서 어린이를 위해 지혜 모은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4.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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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의 통해 발전방향 모색

전국 각지의 11개 기적의도서관장과 직원 및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임직원 등 50여명이 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는 24일 정읍시를 찾는다.

 

기적의도서관협의회는 기적의도서관 설립 취지와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2005년도에 전국 기적의도서관 11개 회원도서관으로 구성·운영되어 오고 있는 협의체로, 매년 1회씩 정례회를 도서관 개관 순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협의회 구성 10년째인 올해 정례회는 열 번째 개관 지자체인 정읍시가 주관하게 된다.

 

기적의도서관은 2002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가 선정한 월간 도서의 판매수익금으로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전국 11개 도시(순천, 제천, 진해, 서귀포, 제주, 청주, 울산북구, 금산, 부평, 정읍, 김해)에만 건립된 어린이 전용도서관이다.

 

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정읍기적의도서관과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각 도서관별 현황발표와 주제별 토론, 김상욱(춘천교대)교수의 특강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창조적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에 정읍시는 협의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별 선진사례 등을 통해 어린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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