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자연재난 예방의식 고취 및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포스터 공모전'에서 진안군 오천초등학교 오찬희 학생(6학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참여해요 재난훈련! 자랑해요 한국훈련!”이라는 표어로 공모전에   참가한 오군은 소방방재청장상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되었다.

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실시되는 '포스터 공모전'에 우리군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한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다음달부터 12일부터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조민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