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CGV 정읍점(대표 김용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영화 상영 시작 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근절을 내용으로 하는 ‘4대악 공익광고’를 방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2014년 전북경찰의 중점 활동 요구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도민의 38%가 4대악 근절이라는 답변과 함께 여가부·경찰청 등 11개 관계부처 합동 “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 2014년 추진계획”에서도 역시 공익광고 홍보(33.7%)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4대 사회악 공익광고는 1분 30초 분량으로 구성, 1일 6회 본 영화 시작 전 방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읍경찰서에서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4대악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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