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도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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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도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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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6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최삼규 대한건협회장 및 대표회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및 회원 서비스 내실화를 기본방향으로 ▶지역건설산업 육성 환경 조성 ▶건설관련 제도 합리적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정부 위탁사무 적정 수행 및 업계 위상제고 ▶회원 서비스 제고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을 목표로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14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또 전년도 결산안 등 총 8건의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이어 도회 회원일동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를 광주·전남본부와 통합하는 방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통폐합 계획 즉각 철회와 통폐합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다면 전북에 호남본부 설치,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행정에서도 결의사항 관철을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 등을 촉구했다.
도회는 총회 후 대한건설협회장의 우수회원 감사패 수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로자에 감사패 전달, 우수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도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삼규 건협회장은 건설인의 위상제고와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북회원 3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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