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운수파출소(소장 유현수)는 지난 25일 저녁 시간대 임실읍 일대를 임실고 학생 30여명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날이 갈수록 지능적이고, 성인화, 흉폭화 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초저녁 시간대인 18:30~19:30까지 1시간에 걸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회원 임실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임실읍 소재지를 행진했다.
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와 임실고등학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 경찰 간에 긴밀한 협조 외 에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날 행진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 임실고등학교를 출발하여 소재지 등을 거치면서 지역주민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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