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을 위한 주민밀착 합동순찰
상태바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을 위한 주민밀착 합동순찰
  • 김종성
  • 승인 2014.03.25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 모양지구대, 농산물 절도예방과 여성귀갓길 안전 활동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는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가량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인삼경작지 절도예방과 여성안심귀가 구역 서비스활동을 펼치는 등 관내 우범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농민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순찰 후 인삼 경작자에게 순찰활동을 문자메시지(순찰 인증샷)로 알려주는 세심한 배려도 곁들였다. 아울러 고창읍 지역 28개소 원룸지역 독신여성 귀가시간대에 112 순찰차량, 자율방범대 차량과 함께 경광등 점등순찰 및 거점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늦은밤 여성주취자 발견시 즉시 보호자에게 인계하거나 혼자 도보로 귀가하는 여성은 순찰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원룸 밀집지역의 등 골목길의 경우 구석구석 살피는 예방 순찰활동으로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의지를 보이면서 주민들의 실생활 속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선 지구대장은 “밤길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창군 여성들은 물론이고 주민 모두가 보다 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4대사회악은 물론 범죄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