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집중 단속해 국민 불안 해소해 나가겠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25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시민초청자 50여 명 및 전석종 전북청장을 비롯한 15개 경찰서장, 현장경찰관과 함께 ‘국민 행복치안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불법집회시위·교통무질서·공무방해의 ‘3대 공공 무질서 관행’ 근절 등 ‘법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적 편익을 제고시키는 한편, 어린이집 탈법 운영, 아파트 관리 비리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비정상의 정상화‘를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도민 여러분이 제시해 주신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경찰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굳혔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자만동 벽화마을의 여성안심구역을 찾아 치안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유지선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