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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인도, ‘보행자의 안전’ 위해 확보 필요
icon 유은주
icon 2015-12-23 22:51:51  |   icon 조회: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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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유은주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인도, ‘보행자의 안전’ 위해 확보 필요

[독자투고] 인도, ‘보행자의 안전’ 위해 확보 필요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도와 인도를 구분, 설치하여 차량은 차도로, 보행자는 인도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서 보행자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보행자들이 인도를 따라 걷다보면 보행자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너무 많다. 인도위에 주차한 차량들이 있는가 하면 노점상이나 행상들이 점거하고 있고, 상점의 좌판대, 편의점의 파라솔, 음식점의 입간판이나, 공기를 넣어 세워놓은 에어 간판이 인도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노점상들이 나무 합판으로 가로막아 놓은 곳도 있다. 보행자들은 인도와 차도를 오르내리며 곡예보행을 할 수밖에 없고 교통사고로 이어 질 수밖에 없다.
2차로 일방통행로에서 그중 1차로는 지자체에서 노상 주차가능 장소로 지정하고, 그 외 1차로로 차량이 운행하고 있는데 노점상등이 인도를 거의 점거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몰림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하고 보행자 역시 불안감을 갖게 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인도위로 오토바이가 질주하거나 자전거가 인도를 통행하고 있어 보행자들의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다. 지자체에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나아지는 것은 전혀 보이지 않고, 또한 지도 단속도 없다.
불편사항을 건의해도 항상 변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려고 노력해야할 지자체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행정의 불신을 낳고 있는 것이다. 법질서는 나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더 이상 보행자의 보행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겠다.
우리 모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성숙한 교통문화 실천과 개선, 자발적으로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 인도를 원래 목적대로 보행자에게 하루빨리 돌려주기를 기대해 본다.

유은주/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2-23 2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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