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갈곳없는 청소년 사회적 관심 필요
icon 박치완
icon 2015-12-14 09:47:49  |   icon 조회: 928
첨부파일 : -

군산경찰서

박치완

money115@daum.net

010-2600-4039

갈곳없는 청소년 사회적 관심 필요

갈곳없는 청소년 사회적 관심 필요

청소년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당혹스러운 상황이 많이 있다.
특히 가출청소년을 발견 하고 부모에게 인계 할 때이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부모님이 당장 달려와 아이를 데리러 갈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직장 일 때문에 못 오겠다는 부모”, “내 자식일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부모”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가출청소년들도 집에 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집에 들어가면 학대 받는다는 아이”, “성폭행 당한일이 있어 못가겠다는 아이“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한국 청소년 쉄터협의회가 있다.
청소년쉼터는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가정 밖의 공간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곳이다.
하지만 전북의 청소년 쉄터는 전주 3, 익산 1, 군산 1개로 총 5개에 불과하다.
이 부족한 시설에서도 성별, 보호기간, 정원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붙어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학생들이 갈 곳이 없는 게 현실이다.
부모와 학교의 보호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중도에 떠나고, 길거리로 나오게 되어 여러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와 안전망의 책무는 사회와 국가에게 있다.
청소년은 가정과 사회의 관심 속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이다.
건실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은 나라와 사회의 희망이고 미래의 기둥이 된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본인 잘못 없이 부모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절대적으로 많다. 가정과 사회의 피해자인 이들을 탓할 수 없는 것이다. 이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우뚝 설 수 있도록 사회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절실하다.


군산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경사 박치완

2015-12-14 09:47:49
180.92.249.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