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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바르게 알고 먹어야.
icon 조영진
icon 2015-12-08 09:08:03  |   icon 조회: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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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조영진

drunkenk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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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바르게 알고 먹어야.

건강보조식품 바르게 알고 먹어야.

국민소득이 증가되고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각종 성인병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식품산업 중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식품 시장은 미국 등의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민생활 수준이 높아진 우리나라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주변 지인들에게 한 해 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고객층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건강식품 속 납 등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제기되면서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농산물, 수산물 등의 중금속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정작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 100종을 수집하여 중금속 함량 정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건강보조식품에서 평균 1.08mg/kg, 최고 6.72mg/kg의 납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납 주간섭취허용량의 5~30% 수준이지만, 생활 중 건강보조식품 섭취량이 굉장히 낮은 식품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많은 양의 납을 섭취하는 결과가 된다. 또한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기준치 이상의 납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납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납 성분은 혈액에 흐르게 되어 빈혈, 신장 및 생식기능 장애 등을 야기한다. 또한 뇌에 납이 축적될 경우 사지마비, 기억력 손상 등의 심각한 뇌질환을 일으키고 이 중 25%는 사망까지 이어진다.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소비자가 믿고 찾는 것인 만큼 그 어떤 식품보다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좀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여,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자들이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군산경찰서 경무계 경사 조 영 진

2015-12-08 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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