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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자욱한 안개 속 운행 무엇보다도 안전체크
icon 독자투고 담장자 앞
icon 2015-12-02 19:14:44  |   icon 조회: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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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기동순찰대

독자투고 담장자 앞

jryuks777@naver.com

010-9381-2534

독자투고 자욱한 안개 속 운행 무엇보다도 안전체크

안개 속 운행 무엇보다도 안전 체크...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지만 기이한 온도 변화로 인하여 계절의 뚜렷함을 때론 모르고 지나칠 때가 있다.
요즈음 날씨의 일교차가 커졌음을 느낄 수 있다. 아침과 밤늦게 차가워진 12월이 시작했지만 낮엔 따사로운 햇살이 차가운 기운을 녹여주기도 한다.
첫 눈으로 하얗게 뒤덮힌 산과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 또는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 운전하는 차량들이 부쩍 많아졌다. 아침 안개 낀 날 운행하는 차량들은 다른 때보다 많은 주의를 요하며 출, 퇴근길에 뿌옇게 낀 안개로 인해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거북이 운행을 했거나 교통사고로 인해 도로가 막혀 답답했던 적이 종종 있었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이맘때면 몇 가지 주의하여 지켜주면 편리하거나 안심하고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일기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안개가 자주 생기거나 그로 인하여 교통사고 우려지역을 모바일(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알아내는 것이다. 안개 낀 계절의 일기예보는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하겠다.
둘째,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며 운행하는 것이다. 자욱한 안개 사이로 가까운 거리도 보기 어렵고 어렴풋이 사람, 물건 들의 윤곽만이 보이고 정체된 구간에 멈춰있는 자동차나 사물을 빨리 인식하지 못해서 피할 수 없는 추돌 등,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가끔씩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날은 맑은 날보다 치사율이 더 높을 것이며 안개로 인하여 축축해진 노면 위를 정체구간에 브레이크로 갑작스럽게 감속하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상황에 따라야하겠지만 평소보다는 감속 운행하여 앞차와의 거리를 멀찌감치 띠우고 운행하는 게 좋을 것이다.
셋째, 일교차가 크면 아무래도 자동차 앞, 뒤의 유리에 성에로 인한 불편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유리에 얼어붙은 성에를 제거해야 하므로 출발도 어렵거니와 운행하면서도 안개로 인하여 더더욱 앞을 분간하기 어려움에 답답함을 자가운전자들은 많이 겪었을 것이다.
넷째, 자동차의 와이퍼 등 작동상태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안개가 많이 낀 지역을 운행 할 때엔 안개로 생겨진 물방울이 차량 앞 유리에 맺혀 와이퍼로 자주 닦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여름 장마철에 자주 사용했던 와이퍼의 고무날이 갑자기 뿌드득 뿌드득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잘 닦이지 않으면 교체해야하는 시기를 알려주므로 자동차용품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마트에 가서 교체하는 것을 권한다. 잘 쓰지 않거나 작동 불량 체크를 하지 않아 낡아 찢어진 와이퍼를 그냥 쓰는 운전자도 아마 적지 않을 것이다. 와이퍼 고무날 위로 쌓인 먼지로 인하여 잘 닦여지지 않을 때도 있으니 깨끗한 천이나 화장지로 자주 닦아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안개등이나 비상등을 키고 자기 위치와 존재를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도로를 뛰어드는 보행자도 있을 것이며 바쁘다며 신호까지 위반하는 차량이 종종 있기 때문에 방어 운전은 꼭 필요하다.
짙은 안개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하는 계절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전주완산경찰서 기동순찰대 순경 류경수

2015-12-02 1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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