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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수능 후 학생들의 음주사고 조심해야
icon 이충현
icon 2015-11-12 10:22:30  |   icon 조회: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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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수능 후 학생들의 음주사고 조심해야

[독자투고]수능 후 학생들의 음주사고 조심해야

2016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 고3학생들이 과도한 음주나 사건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능 후 음주는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과 함께 허탈감 그리고 보상심리가 함께 몰려오기 때문에 과음이나 폭음으로 이어 질 수 도 있다.

또래가 함께 하다 보니 “친구도 같이 먹는데 괜찮겠지”라는 집단 심리가 작용해 절제하지 못하고 본인의 주량보다 더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음주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정주량을 모르는 상태이고, 음주 후 충동 조절 능력이 떨이지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는 급성 알코올 중독이나 식도염이 발생 할 수도 있고, 자칫 잘못 하다간 돌이킬 수 없는 상태를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2014년 초에 수능이 끝난 고3 남학생이 설 연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이를 말리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나 학교는 청소년 음주를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들을 하지만, 청소년 음주는 음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경찰이 학교 등에서 단속이나 선도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단속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단속에 의지하기 보다는 폭음이나 과음을 피하기 위해 관련 기간에서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수능 후 과도한 음주 보다는 수능 후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여행하기, 맛집탐방, 가고 싶은 대학 탐방하기, 보고 싶었던 드라마 보기 등 하고 싶은 것이 많을 것이다. 음주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며 휴식을 즐기는 게 나 자신을 위해 더 옳은 길이 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1-12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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