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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외국인 아내, 가정폭력행위 없어져야
icon 황수현
icon 2015-10-01 15:37:24  |   icon 조회: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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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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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외국인 아내, 가정폭력행위 없어져야

(독자투고)외국인 아내, 가정폭력행위 없어져야

우리나라 농촌의 경우 노총각이 수도 없이 많아 생겨난 것이 국제결혼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등지에서 아내를 구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 같은 국제결혼이 계속해서 말썽을 빚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유형이 가정폭력이다. 약 40%에 가까운 외국인 아내가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폭력중 대표적인 경우가 언어폭행으로 『일이나 해라』『너를 데려오는데 많은 돈이 들었다』하는 식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정폭력의 수위는 단지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간단한 것이 아닌 가정 전체의 일이 되고 결국에는 우리 사회의 각종 범죄행위, 청소년의 일탈 행위 등의 사회적인 부작용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잦은 구타가 그 뒤를 따르고 있고 외국인 아내의 경우 언어소통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문화의 차이로 인해 오해를 빚고 이로 인해 구타를 당한다는 것이다. 상당수 외국인아내는 언어장벽이나 가재는 게 편이라는 생각으로 경찰 신고도 미룬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언어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어 등 언어통역능력자를 배치하고 있고, 또한 경찰 내에서 통역이 불가능한 경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통역을 실시하고 있다. 타국까지 시집을 와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될 일이다. 우리나라 여성이 타국에 가서 그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해도 당연하다고 여길 것인가?
또한 아내를 맞이한 것이지, 돈을 주고 노예를 사온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남도 아닌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고 눈물을 흘리는 외국인 아내는 없어야 할 것이다.

황수현/ 경찰관기동대 행정팀장

2015-10-01 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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