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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바로알고 예방하자
icon 백세훈
icon 2015-07-27 04:02:07  |   icon 조회: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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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

백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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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4292344

스미싱, 바로알고 예방하자

‘스미싱’이란 sms(문자)와 phising(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된 인터넷주소를 통해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금융정보를 탈취해가는 범죄로, 보이스피싱의 진화된 형태라 할 수 있다. 2015년 4월 1개월간 신고된 스미싱 건수만 1만 4,209건으로, 모바일 시대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더욱 심각해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신고되고 있는 사례들을 보면 초기의 수법에 비해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데, ‘교통단속 위반내역 조회’, ‘민방위소집훈련일정 확인’ 등의 문구로 사람들을 현혹하거나 심지어 본인의 핸드폰이 2차 스미싱 도구가 되어 본인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스미싱메시지를 발송하고 이 메시지를 받은 지인들이 쉽게 스미싱에 걸려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더 이상 ‘남의 일’로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스미싱에 대해 가장 원론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주의’이다. 발신자가 불분명한 링크는 말할 것도 없고, 지인이 보내온 링크라도 의심해보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간편한 핸드폰 설정으로도 스미싱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경우 ‘보안설정’-‘출처를 알 수 없는 앱’-‘허용안함’으로 설정하거나 ‘앱 설치 전 유해한 앱 확인’으로 설정해두면 스미싱 사이트에 접속이 되더라도 악성어플이 설치되는 것을 어느정도 차단할 수 있다.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114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소액결제를 차단해놓을 수 있으므로 차단시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이외에도 경찰청에서는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의심스러운 링크의 경우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서 접속해보면 스미싱 사이트 여부를 탐지해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시대에 사이버범죄는 더욱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 스미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이버캅 어플 등을 통해 스마트하게 대처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 백세훈 경위>

2015-07-27 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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