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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icon 유남규
icon 2015-07-13 19:20:32  |   icon 조회: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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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기동대

유남규

ynk_kr@hanmail.net

010-3111-0957

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여름철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자동차 안전사고에 대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고온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여름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차량의 대시보드는 평균 90℃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뜨거워진 차량은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쉽다.

차량 내부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가스제품, 특히 배터리가 장착된 휴대기기는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폭발 위험이 있어 위 제품들은 되도록이면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실외에 주차할 경우 직사광선 반대방향으로 주차하거나 수건 및 전용커버로 덮어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에어컨을 오랫동안 가동하거나 폭염 속에서 장시간 고속주행을 할 경우, 뜨거운 날씨로 한층 과열된 엔진이 더욱 열을 받아 화재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엔진 냉각 계통을 수시로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아울러 자동차 실내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장마철 습도 상승 및 에어컨 관리 미숙으로 자동차 실내 곳곳은 곰팡이 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데, 차량 내 세균 번식은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운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졸음운전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통풍구 청소 및 필터 교환을 반드시 해주고, 실내 세차와 습도 조절을 수시로 해 차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여름철에는 자동차와 더불어 탑승자들의 건강도 주의를 요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주 잠깐이라도 차량 내부에 영유아 및 노약자를 홀로 두고 내리지 말아야 한다. 영유아 및 노약자는 성인과 달리 체력이 약해, 밀폐되고 뜨거운 공간에 짧은 시간 있더라도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여름철에는 자동차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할 계절인 만큼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위 방법들을 숙지하여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전북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유남규

2015-07-13 1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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