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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무리한추월은대형사고의주범
icon 이순구
icon 2015-07-07 13:39:22  |   icon 조회: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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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이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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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무리한추월은대형사고의주범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잘못된 습관을 가진 운전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속도로이므로 속도를 높여 과속운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 달리는 차량이 자기가 달리는 차량 속도보다 조금 늦게 달린다고 생각하면 경적을 계속해서 울리거나, 낮이건 밤이건 상향등을 앞에 달리는 차량을 향해 깜박거리면서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는 차량들이 많다.

심지어 어떤 차량들은 앞차와의 간격을 거의 두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의 위험스런 차량도 볼 수 있다. 일단 이렇게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에게 위협을 받게 되면 앞에서 당하는 입장의 운전자로서는 위협사실 자체가 불쾌하고 불안하기 마련이다.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초보운전자들에게는 불미스러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데 크게 원인제공을 하고 있다.

물론 앞차가 규정된 속도를 무시하고 너무 느리게 운행한다거나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추월차로만 고집하면서 운행한다면 앞 차도 문제가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뒤에서 위협하는 차량들에게 문제가 있다.

이러한 차량들은 법규와 다른 차량들을 무시하면서 과속을 일삼거나 각종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먼저 가겠다고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정신적으로 흥분감을 유발시켜 스스로 안전운전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속도로와 국도 등 차량이 달리는 도로는 자신만이 이용할 수 있는 단독 공간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다 같이 이용하고 양보해야 할 공동 공간이다.

나 하나의 잘못된 운전습관과 한순간의 그릇된 생각에 무너진 안전질서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

나 자신부터 좀 더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행위가 언젠가는 내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 차선 및 규정된 속도 등 안전수칙과 교통법규를 준수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순찰대 경사 이순구

2015-07-07 1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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