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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국가 이미지 제고의 발판
icon 유남규
icon 2015-06-30 21:52:54  |   icon 조회: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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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기동대

유남규

ynk_kr@hanmail.net

010-3111-0957

광주 U대회 국가 이미지 제고의 발판

광주 U대회 국가 이미지 제고의 발판

메르스로 인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잠시 사라졌던 광주 U대회가 어느덧 다가왔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 28회 광주 하계 U대회는 170개국 2만여 명 (선수단 및 운영진 포함)의 규모로 열린다. 성공기원 외국인 유학생 케이팝(K-pop) 경연대회 등 대회 전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광주 U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축제의 장에 찬물을 끼얹는 우리의 부끄러운 기초질서 자화상에 대해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등 굵직한 여러 행사들을 치러왔지만, 아직도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의 범죄 유형을 보면 3대 후진적 질서위반행위에 해당되는 쓰레기 등 투기, 음주 및 인근소란이 경범죄위반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기초질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운전자가 창밖으로 버린 담배꽁초가 뒤따르던 화물차 짐칸에 떨어져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사건이나 아파트 밖으로 오물이나 쓰레기 등을 투기하는 일 등이 종종 있었다. 다행히 제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생명 등에는 피해가 없었으나, 기초질서위반행위는 위 사례를 보듯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만여 명의 해외 선수단 및 운영진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광주 U대회는 국민들이 기초질서를 준수하여 성공적으로 마치기만 한다면, 현재 메르스로 인해 실추된 국가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전북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유남규

2015-06-30 2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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