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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리의 관심, 스마트폰이 아닌 가정에 돌려야
icon 김지혜
icon 2015-06-18 16:13:33  |   icon 조회: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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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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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리의 관심, 스마트폰이 아닌 가정에 돌려야

우리의 관심, 스마트폰이 아닌 가정에 돌려야
현대사회는 눈 한번 깜빡이면 변화하는 시대에 도달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1세이 최고의 발명품인 ‘스마트폰’이 탄생하였고 이를 기점으로 현대사회는 많은 것이 변해왔다. 앉은 자리에서 손가락 하나로 세상의 모든 일을 볼수 있게 되었는가 하면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표현해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게 되었다, 나의 생각을 내 옆에 앉은 사람 뿐만 아닌 비행기로도 반나절은 가야 하는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단 1초의 짧은 찰나에 메시지나 사진, 영상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른바 세계화의 표본이라는 지구촌시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스마트폰 액정 너머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국경을 불문하고 떨쳐지고 있는 지금 오히려 내눈앞에 있는 지금 오히려 내 눈앞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무관심해 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무관심의 만연은 주변의 관심으로 예방할수 있는 범죄들을 창궐하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가정폭력 범죄도 그러한 부류의 범죄 중 하나이다 .
가정폭력 범죄는 과거에서부터 존재해오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 위험성이 나날이 증폭되어 결국 우리 사회에서 뿌리 뽑아 야 할 4대악에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한 개인이 편안함을 보장하는 가정이라는 단어와 그와는 상반되는 폭력이라는 단어의 결합자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가정폭력이 한 개인의 비극으로만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가정폭력은 실제로 직 ․ 간접적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고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진 아이들을 바로잡아 줄 유일한 방법은 주변의 관심 뿐이다. 우리가 스마트폰 액정 너머로 많은 사람에게 무수한 관심을 쏟고 있는 사이 정작 우리 주변의 소외 받고 있는 아이들은 주변의 관심에 메말라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 하루 나의 손에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내 이웃의 소외받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은 어떨까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김지혜

2015-06-18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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